경제

순천시, 11월까지 재활용 나눔 장터 열려

순천시, 11월까지 재활용 나눔 장터 열려

by 운영자 2014.04.09

첫째 주 토요일 버드네 공원, 셋째 주 토요일 조례호수공원·문화의 거리

지난 5일 순천시는기적의 도서관 앞 버드네공원에서 열린 ‘재활용 나눔장터’ 개장식을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청소년, 시민 등 관계 기관·단체 등에서 1000여 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조충훈 시장은 “자원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은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한 재활용 나눔장터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고, 파는 체험으로 경제개념 또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 나눔장터는 중고물품 매매·교환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 재활용 생활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장터를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환경 친화적 생태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은 ‘버드네 공원’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조례호수공원’과 ‘문화의 거리’에서 정기적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