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벼 2기작 재배 사업 시행
순천, 벼 2기작 재배 사업 시행
by 운영자 2014.04.16
4월·8월 두 차례 모내기
순천시는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조생종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조생종 벼 2기작 재배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에 1차 시험재배를 한 결과 1기작 벼 재배 대비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기후 온난화에 따른 대체작물 및 벼 후작물 선발을 위한 조생종벼 2기작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행한다.
시범재배는 해룡면 선학리 일대(2㏊)에서 벼 2기작 재배 가능성 검토를 위해 추진한다.
이에, 작부체계 개선을 위한 벼+벼, 벼+그루터기벼, 벼+타작물 등의 형태로 시범재배를 추진 중이며, 오는 4월 17일에 모내기를 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9일 파종, 묘상에서 정성껏 관리한 모들이 자리 잡을 논에 물을 대고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앙 전 밑거름 시용 및 경운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이앙한 모는 7월 하순경 수확 예정이며, 7월 중 2기작 육묘를 준비해 8월 중 2기작 재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하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조생종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조생종 벼 2기작 재배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에 1차 시험재배를 한 결과 1기작 벼 재배 대비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었으며, 기후 온난화에 따른 대체작물 및 벼 후작물 선발을 위한 조생종벼 2기작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돼 행한다.
시범재배는 해룡면 선학리 일대(2㏊)에서 벼 2기작 재배 가능성 검토를 위해 추진한다.
이에, 작부체계 개선을 위한 벼+벼, 벼+그루터기벼, 벼+타작물 등의 형태로 시범재배를 추진 중이며, 오는 4월 17일에 모내기를 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9일 파종, 묘상에서 정성껏 관리한 모들이 자리 잡을 논에 물을 대고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앙 전 밑거름 시용 및 경운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이앙한 모는 7월 하순경 수확 예정이며, 7월 중 2기작 육묘를 준비해 8월 중 2기작 재배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