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27주년 광양제철소 단일 제철소 세계 최대‘우뚝’
준공 27주년 광양제철소 단일 제철소 세계 최대‘우뚝’
by 운영자 2014.05.12
연간 2200만 톤 철강 생산 가능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한 지 27주년을 맞았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7일 제품생산 27번째 돌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982년부터 1985년까지 3년여에 걸쳐 우리나라 최초로 김을 양식하던 광양시 금호도 등 13개의 섬이 있는 광양만을 모래와 석재로 메워 여의도 면적 5배 크기에 이르는 광활한 부지를 마련해 같은해 3월 착공, 1987년 5월7일 첫 쇳물을 쏟아냈다.
이날 용광로에서 쇳물을 생산해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가 완벽하게 구축되는 첫번째 ‘종합 제철설비’를 준공했다.
광양제철소는 이후 1999년 3월까지 5차례나 제철설비를 확장해 현재는 연간 2200만톤 능력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제철소로 우뚝 섰다.
1987년 5월부터 27년이 지난 현재까지 광양제철소가 생산한 누적 생산량은 자동차 3억8100만대를 만들 수 있고,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생긴 열연코일로 환산하면 지구를 297바퀴 돌 수 있는 길이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철강 공급과잉 등 어려운 세계 철강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27년 전 첫 단추를 꿰던 가슴 벅찬 그날의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월드 퍼스트, 월드 베스트(World First, World Best) 제품 생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 강판 등 월드 프리미엄(World Premium) 제품을 생산해 명실상부한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7일 제품생산 27번째 돌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1982년부터 1985년까지 3년여에 걸쳐 우리나라 최초로 김을 양식하던 광양시 금호도 등 13개의 섬이 있는 광양만을 모래와 석재로 메워 여의도 면적 5배 크기에 이르는 광활한 부지를 마련해 같은해 3월 착공, 1987년 5월7일 첫 쇳물을 쏟아냈다.
이날 용광로에서 쇳물을 생산해 최종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가 완벽하게 구축되는 첫번째 ‘종합 제철설비’를 준공했다.
광양제철소는 이후 1999년 3월까지 5차례나 제철설비를 확장해 현재는 연간 2200만톤 능력을 자랑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제철소로 우뚝 섰다.
1987년 5월부터 27년이 지난 현재까지 광양제철소가 생산한 누적 생산량은 자동차 3억8100만대를 만들 수 있고,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생긴 열연코일로 환산하면 지구를 297바퀴 돌 수 있는 길이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철강 공급과잉 등 어려운 세계 철강시장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 27년 전 첫 단추를 꿰던 가슴 벅찬 그날의 초심(初心)으로 돌아가 월드 퍼스트, 월드 베스트(World First, World Best) 제품 생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부가가치가 높은 자동차 강판 등 월드 프리미엄(World Premium) 제품을 생산해 명실상부한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