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양기술주식회사(대표 김찬주)가 2014년 6월 ‘기업의날’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시민과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업도시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하고 있는 관내 기업의 사기진작을 위해 ‘기업의날’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기업의날’에 선정된 유양기술주식회사에 대해 지난 1일부터 10일간 시청사에 회사기(旗) 게양하고 시정 전광판을 활용한 기업체 홍보와 기념 축하카드 발송 등을 제공한다.

유양기술주식회사는 1998년 광양시 옥곡면 신금공단에 법인을 설립하여 생명안전, 산업안전, 환경안전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안전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유양기술 관계자는 “유양기술은 현재 90여명의 전 직원 모두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 업무를 하고 있으며, 지역의 노사안정에도 적극 동참하고 각종 동호회 및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