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ㆍ서천 생태하천 사업비 20억 미리 확보
동ㆍ서천 생태하천 사업비 20억 미리 확보
by 운영자 2014.07.10
광양시, 국비확보 총력 … 내년 완공 확실한 발판 마련

▲동천 생태하천 조성 사업 조감도광양시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광양 동·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비 20억 원을 미리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2015년도에 반영될 국비(동천 10억 원, 서천 10억 원)를 올해 미리 확보한 것으로, 내년 국비 잔여사업비(동천 15억 원, 서천 23억 원)의 용이한 확보는 물론 당초 계획대로 내년 말 사업 완공의 확실한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성과는 광양시가 중앙부처(국토교통부)와 전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 2015년도 공사완료에 대한 필요성을 재차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광양시는 명품도시 조성과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광양읍 동천과 서천을 자연 친화형 생태기능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광양읍 젖줄인 동·서천은 호남권의 대표적 명산인 백운산에서 발원해 광양만에 이르는 하천으로, 일부 구간에 홍수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광양시는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바꾸기 위해 총사업비 442억 원을 투입(동천 290억 원, 서천 152억 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천은 지난 2010년, 서천은 2011년에 각각 착공했으며, 2015년 말 준공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었만 사회복지예산 증가에 따라 SOC사업 국비지원 축소 여파로 준공시기 지연이 예상되던 사업이다.
하지만 광양시는 정현복 시장이 밝힌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일환으로 국비지원 예산 확보에 나서 2015년도 국비 잔여사업비 중 20억 원을 올해 확보했다.
오우식 광양시 건설방재과장은 “2015년도에 동·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과 여가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며 “앞으로 광양시는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이라는 비전처럼 ‘명품 도시 광양’으로 한 단계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2015년도에 반영될 국비(동천 10억 원, 서천 10억 원)를 올해 미리 확보한 것으로, 내년 국비 잔여사업비(동천 15억 원, 서천 23억 원)의 용이한 확보는 물론 당초 계획대로 내년 말 사업 완공의 확실한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성과는 광양시가 중앙부처(국토교통부)와 전남도를 지속적으로 방문, 2015년도 공사완료에 대한 필요성을 재차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동안 광양시는 명품도시 조성과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광양읍 동천과 서천을 자연 친화형 생태기능과 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광양읍 젖줄인 동·서천은 호남권의 대표적 명산인 백운산에서 발원해 광양만에 이르는 하천으로, 일부 구간에 홍수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광양시는 재해에 안전하면서도 문화와 생태가 살아 숨 쉬는 하천으로 바꾸기 위해 총사업비 442억 원을 투입(동천 290억 원, 서천 152억 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천은 지난 2010년, 서천은 2011년에 각각 착공했으며, 2015년 말 준공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었만 사회복지예산 증가에 따라 SOC사업 국비지원 축소 여파로 준공시기 지연이 예상되던 사업이다.
하지만 광양시는 정현복 시장이 밝힌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일환으로 국비지원 예산 확보에 나서 2015년도 국비 잔여사업비 중 20억 원을 올해 확보했다.
오우식 광양시 건설방재과장은 “2015년도에 동·서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휴식과 여가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며 “앞으로 광양시는 ‘희망찬 도약, 새로운 광양’ 이라는 비전처럼 ‘명품 도시 광양’으로 한 단계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