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초대형 패션 아웃렛 입점 눈앞
광양 초대형 패션 아웃렛 입점 눈앞
by 운영자 2014.08.01
전남도-광양시-LF네트웍스, 31일 투자이행협약 체결
LF네트웍스 대표 “호남 최고 명성의 아웃렛 만들 것”
LF네트웍스 대표 “호남 최고 명성의 아웃렛 만들 것”

▲ 31일 전라남도와 광양시, (주)LF네트웍스가 광양 LF 프리미엄 패션아웃렛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에 250개의 매장과 대형 영화관 등을 갖춘 대규모 패션 아웃렛 입점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전라남도와 광양시, (주)LF네트웍스는 지난달 31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김유일 (주)LF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LF 프리미엄 패션아웃렛 건립사업’에 대한 투자이행 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이낙연 전남지사는 “지사 취임 후 첫 투자협약이 광양에서 이뤄진 만큼 투자의 결실이 맺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유일 LF네트웍스 대표는 “LF는 옷만 파는 회사가 아니다”며 “호남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는 아웃렛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시 광양읍 덕례리에 250개의 매장과 대형 영화관 등을 갖춘 대규모 패션 아웃렛 입점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전라남도와 광양시, (주)LF네트웍스는 지난달 31일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현복 광양시장, 김유일 (주)LF네트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LF 프리미엄 패션아웃렛 건립사업’에 대한 투자이행 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이낙연 전남지사는 “지사 취임 후 첫 투자협약이 광양에서 이뤄진 만큼 투자의 결실이 맺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유일 LF네트웍스 대표는 “LF는 옷만 파는 회사가 아니다”며 “호남 최고의 명소가 될 수 있는 아웃렛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양읍에 들어설 광양 LF프리미엄 패션아울렛 조감도.
광양 LF프리미엄 패션아웃렛은 광양읍 덕례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부지면적 9만 3088㎡(약 2만 8000평)에 사업비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이곳은 의류 매장 250여 개소와 대형 영화관,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으로 건립된다.
이날 체결한 투자이행 내용을 보면 전라남도는 사업부지 내 인덕천 하천정비사업을 조기 시행하고, 전남 동남부권 패션아울렛 상권의 중복투자 방지 등을 지원한다.
광양시는 사업부지 내 도시계획변경과 실시계획인가지원, 편입토지보상, 도시기반시설지원 등 행정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사업시행자인 (주)LF네트웍스에서는 광양시 지역상권 영향평가 및 지역협력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동종업종 브랜드업체 우선 입점기회 제공 그리고 투자이행보증금 10억 원을 예치하게 된다.
LF 프리미엄 패션아웃렛은 이날 협약체결에 이어 8월 중 광양시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토지보상협의를 진행한다. 공사 착공은 내년 초에 이루어지며 2016년 1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아웃렛이 개장되면 인접 시·군에 120만 명 규모의 다양한 관광객과 고객층이 형성됨으로써 평일 8000명, 공휴일 3만 명 등 연간 5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식당, 전통시장, 관광활성화 등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가 유발되고 직간접 일자리가 1000여개 창출됨과 아울러 지역민들에게는 고품질 문화공간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LF네트웍스는 (주)LF(구 LG패션)의 비상장계열사이다. (주)LF(구 LG패션)는 패션업체로서 42개의 의류 브랜드를 생산 및 유통하고 있으며, 연간 1조 7000여억 원의 매출 실적을 가진 기업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기자 zzartsosa@hanmail.net]
광양 LF프리미엄 패션아웃렛은 광양읍 덕례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부지면적 9만 3088㎡(약 2만 8000평)에 사업비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이곳은 의류 매장 250여 개소와 대형 영화관,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으로 건립된다.
이날 체결한 투자이행 내용을 보면 전라남도는 사업부지 내 인덕천 하천정비사업을 조기 시행하고, 전남 동남부권 패션아울렛 상권의 중복투자 방지 등을 지원한다.
광양시는 사업부지 내 도시계획변경과 실시계획인가지원, 편입토지보상, 도시기반시설지원 등 행정지원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사업시행자인 (주)LF네트웍스에서는 광양시 지역상권 영향평가 및 지역협력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동종업종 브랜드업체 우선 입점기회 제공 그리고 투자이행보증금 10억 원을 예치하게 된다.
LF 프리미엄 패션아웃렛은 이날 협약체결에 이어 8월 중 광양시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토지보상협의를 진행한다. 공사 착공은 내년 초에 이루어지며 2016년 1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아웃렛이 개장되면 인접 시·군에 120만 명 규모의 다양한 관광객과 고객층이 형성됨으로써 평일 8000명, 공휴일 3만 명 등 연간 5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내 식당, 전통시장, 관광활성화 등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가 유발되고 직간접 일자리가 1000여개 창출됨과 아울러 지역민들에게는 고품질 문화공간 제공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LF네트웍스는 (주)LF(구 LG패션)의 비상장계열사이다. (주)LF(구 LG패션)는 패션업체로서 42개의 의류 브랜드를 생산 및 유통하고 있으며, 연간 1조 7000여억 원의 매출 실적을 가진 기업이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