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파루, 내일채움공제 전남동부 제1호 가입

(주)파루, 내일채움공제 전남동부 제1호 가입

by 운영자 2014.08.11

7일 순천시의 태양광발전설비 기업 (주)파루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이 추진 중인 ‘내일채움공제’에 가입, 전남동부권 제1호 가입기업이 됐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유입 및 핵심인력의 장기재직을 촉진하기 위해 중진공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업주와 근로자가 5년간 매월 일정금액을 2:1의 비율로 적립하고 만기까지 재직시 이를 근로자가 지급받는 제도이다.

가입 대상은 유흥 및 사행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가능하며 핵심인력으로 지정되기 위한 학력, 자격, 경력 등의 제한자격은 없다.

가입 기업은 납입금에 대해 전액 비용을 인정하며 이와는 별도로 발생액의 25%에 해당하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 공제가 적용된다.

(주)파루 강문식 대표이사는 “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우수인력에 대한 성과 보상과 더불어 핵심 인력 장기 재직, 애사심 고취, 직원의 직무몰입 향상 등의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최명희 기자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