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산업시찰
중국기업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산업시찰
by 운영자 2014.09.04
광양만권 투자환경에 높은 관심 내비쳐

▲광양경제청이 중국인 잠재투자가들을 초청, 광양만권 산업현장을 소개하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희봉 청장)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중국창투 왕따밍 회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기업인 6명을 초청, 광양만권 산업시찰을 추진했다.
이번 시찰단에 참가한 중국기업들은 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중국 현지 투자설명회 및 기업방문을 통하여 발굴한 잠재 투자기업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로 베이징, 광저우, 선전지역 등에 소재한 기업들이다.
이들은 이번 산업시찰을 통해 광양만권을 직접 살펴보고 우수한 투자환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중국 기업인 투자시찰단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에 투자의향을 표명한 투자가들로, 지난 해 11월 중국 현지 투자설명회에서 투자협약(MOU) 체결 후 지속적으로 광양만권 개발현장 방문을 희망했던 기업인들이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여수시 화양지구를 중점적으로 시찰했으며, 광양항과 율촌산단 등을 둘러보며 우수한 기업 경영환경, 항만시설, 풍부한 산업용지 공급계획 등 산업인프라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최근 중국 투자가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한국과 중국기업의 장점을 활용한 합작기업 설립 및 투자를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산업시찰을 통해 광양만권을 전략적 투자 유망지역으로서 잠재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희봉 청장)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중국창투 왕따밍 회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기업인 6명을 초청, 광양만권 산업시찰을 추진했다.
이번 시찰단에 참가한 중국기업들은 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의 중국 현지 투자설명회 및 기업방문을 통하여 발굴한 잠재 투자기업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로 베이징, 광저우, 선전지역 등에 소재한 기업들이다.
이들은 이번 산업시찰을 통해 광양만권을 직접 살펴보고 우수한 투자환경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중국 기업인 투자시찰단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관광·레저단지 개발사업에 투자의향을 표명한 투자가들로, 지난 해 11월 중국 현지 투자설명회에서 투자협약(MOU) 체결 후 지속적으로 광양만권 개발현장 방문을 희망했던 기업인들이다.
이들은 방문기간 동안 여수시 화양지구를 중점적으로 시찰했으며, 광양항과 율촌산단 등을 둘러보며 우수한 기업 경영환경, 항만시설, 풍부한 산업용지 공급계획 등 산업인프라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최근 중국 투자가들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한국과 중국기업의 장점을 활용한 합작기업 설립 및 투자를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산업시찰을 통해 광양만권을 전략적 투자 유망지역으로서 잠재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