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순천시 황전공동체 공동작업장 개소

순천시 황전공동체 공동작업장 개소

by 운영자 2014.09.29

‘자연밥상 꾸러미’ 사업 추진 탄력

순천시 황전공동체가 공동작업장을 개소, 자연밥상꾸러미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순천시는 순천형 로컬푸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자연밥상 꾸러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소량 다품목으로 재배되는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 요구에 맞춰 주 1회 꾸러미로 공급함으로써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소비자 직송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자인 언니네텃밭 순천황전공동체(대표 한숙희)는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공동작업장(50.4m2)을 개설, 26일 공동작업장을 개소했다.

언니네텃밭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이 주체인 사회적 기업으로 순천황전공동체는 전국 16개 지역공동체 중 하나로, 황전면 황학리 본황마을 생산자 10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행복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로컬푸드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