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전남 창업보증 확대 외면
신용보증기금, 전남 창업보증 확대 외면
by 운영자 2014.10.23
3%대 수도권·영남권 비해 턱없이 낮아신규 고용창출을 위한 신용보증기금의 전남지역 창업보증과 청년창업 지원이 수도권과 영남지역에 비해 매우 낮다는 지적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기정 의원(광주 북구 갑)은 22일 국정감사에서 신보의 지원확대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보가 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보는 올해 6월 말 현재 전남 지역 5년 이내 창업기업 1527개를 대상으로 3035억 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있고 청년창업(만 17세∼만 39세 이하) 업체 968개를 대상으로 439억 원을 보증하고 있다.
이는 보증액 기준으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대에 불과해 수도권과 경상도 지역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경기 26.2%, 경남 7.1%. 경북 6.3%에 비해 크게 낮다는 것이다.
반면 전남 지역 창업기업들의 부실률은 2012년 6.0%에서 올해 1.8%로 전국 평균인 3.5%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2012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강 의원은 “전남지역 창업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인력 확충을 통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신보의 창업보증 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강기정 의원(광주 북구 갑)은 22일 국정감사에서 신보의 지원확대를 촉구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보가 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보는 올해 6월 말 현재 전남 지역 5년 이내 창업기업 1527개를 대상으로 3035억 원의 보증을 지원하고 있고 청년창업(만 17세∼만 39세 이하) 업체 968개를 대상으로 439억 원을 보증하고 있다.
이는 보증액 기준으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대에 불과해 수도권과 경상도 지역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경기 26.2%, 경남 7.1%. 경북 6.3%에 비해 크게 낮다는 것이다.
반면 전남 지역 창업기업들의 부실률은 2012년 6.0%에서 올해 1.8%로 전국 평균인 3.5%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2012년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다.
강 의원은 “전남지역 창업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의 신규 인력 확충을 통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신보의 창업보증 공급을 대폭 확대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