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중국·인도네시아 찾아 경제 시장 개척
광양, 중국·인도네시아 찾아 경제 시장 개척
by 운영자 2014.11.19
철강·광양항 투자 홍보, 투자 협약 체결

▲ 지난 17일 중국 선전시를 방문한 광양시 대표단이 선천시 기업체 대표 80여 명을 초청해 투자설명회를 열고 있다.
광양시가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찾아 투자설명회 등 적극적인 경제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국제교류 증진과 투자유치,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내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 중국 선전시와 국제우호도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17일 중국 선전시를 방문, 문화·체육·관광국과 관광교류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전시 기업체 대표 80여 명을 초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시 인센티브 등을 세밀하게 소개하고, 현지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 광양시 역점 시책인 한·중·일 원자재거래단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광양시와 중국 원자재 대표(광주시어우루 건자재유한회사 등 3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향후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제16회 선전시 첨단기술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광양시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광양만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보 도우미들을 격려했다.
홍보 도우미들은 지난 9월 광양시가 선전시 유니버시아드 장학생으로 선발해 선전대학교에서 유학중인 광양 출신 대학생 3명이 맡고 있다.
또 선전시와 광양시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 및 표지석 제막 행사에 참가했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지난 9월 국제우호협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를 방문해 찔레곤 시장을 면담하고, 내년 찔레곤시 공무원의 광양시 연수 등 양 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밖에 연간 300만톤 규모의 제철소인 크라카타우 포스코를 방문하고, 찔레곤시 간부와 현지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세계 2위의 인구밀집지역(960만 명)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현지 유수 한인기업을 초청, 광양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한인기업인 2개 업체(코린도 그룹, JSK물류기업)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광양 투자 및 광양항 이용 방안을 타진할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 “중국 내 경제생산력 4위, 인구 1500만 명의 선전시와 신흥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산업 핵심지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찔레곤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과 외국투자 기업유치에 노력할 것”이라며 “싱가포르를 지향하는 시의 비전과 맥을 같이해 최대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중국과 인도네시아를 찾아 투자설명회 등 적극적인 경제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국제교류 증진과 투자유치,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내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 중국 선전시와 국제우호도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17일 중국 선전시를 방문, 문화·체육·관광국과 관광교류 실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전시 기업체 대표 80여 명을 초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투자시 인센티브 등을 세밀하게 소개하고, 현지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이어 광양시 역점 시책인 한·중·일 원자재거래단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광양시와 중국 원자재 대표(광주시어우루 건자재유한회사 등 3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향후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제16회 선전시 첨단기술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광양시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광양만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보 도우미들을 격려했다.
홍보 도우미들은 지난 9월 광양시가 선전시 유니버시아드 장학생으로 선발해 선전대학교에서 유학중인 광양 출신 대학생 3명이 맡고 있다.
또 선전시와 광양시 간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식수 및 표지석 제막 행사에 참가했다.
이어 19일과 20일에는 지난 9월 국제우호협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찔레곤시를 방문해 찔레곤 시장을 면담하고, 내년 찔레곤시 공무원의 광양시 연수 등 양 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이밖에 연간 300만톤 규모의 제철소인 크라카타우 포스코를 방문하고, 찔레곤시 간부와 현지 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1일에는 세계 2위의 인구밀집지역(960만 명)인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현지 유수 한인기업을 초청, 광양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한인기업인 2개 업체(코린도 그룹, JSK물류기업)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광양 투자 및 광양항 이용 방안을 타진할 계획이다.
정현복 시장은 “중국 내 경제생산력 4위, 인구 1500만 명의 선전시와 신흥시장인 인도네시아의 산업 핵심지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찔레곤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광양항 물동량 창출과 외국투자 기업유치에 노력할 것”이라며 “싱가포르를 지향하는 시의 비전과 맥을 같이해 최대한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