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제조업체수 12년 새 559개 증가
광주·전남 제조업체수 12년 새 559개 증가
by 운영자 2014.11.19
전국 점유율은 광주 증가, 전남 감소
광주와 전남지역 제조업체수가 최근 12년 새 600개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점유율은 광주는 소폭 증가한 반면, 전남은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호남통계청이 17일 발표한 ‘호남지역, 종사자 10인 이상 제조업 부문 사업체 변화상’에 따르면 2012년 말 현재 전남의 제조업 사업체 수는 1410개로 2000년(1151개)에 비해 259개(22.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불공단을 보유한 영암군이 15.6%로 가장 많았고, 국가산단을 지닌 여수시(14.0%)와 광양시(10.1%) 등이 뒤를 이었다. 목포와 담양, 완도는 나란히 30.3%, 34.3%, 63.9% 감소한 반면 영암, 순천, 고흥은 209.9%, 71.2%, 48.3% 등이다.
상위 3개 업종은 식료품(24.5%), 기타 운송장비(15.1%), 금속가공(11.7%) 등이다.
광주지역 제조업체 수는 1090개로 2000년(760개)에 비해 330개(43.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하남공단과 소촌공단 등이 있는 광산구가 70.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북구(21.8%), 서구(3.9%), 남구(2.5%) 순이다. 주거중심지역인 광주 동구와 남구는 제조업체수가 12개와 27개로 2000년에 비해 각각 55.6%, 10.0%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기타 기계 및 장비(18.8%), 금속가공(15.1%), 자동차 및 트레일러(11.7%) 등이다.
전국 점유율은 광주가 1.5%에서 1.7%로 증가한 반면 전남은 2.3%에서 1.8%로 감소했다. 전국 점유율 1위는 경기도로 35.6%에 달했다. 다음으로 경남(10.6%), 경북(7.3%) 순이다.
광주와 전남지역 제조업체수가 최근 12년 새 600개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점유율은 광주는 소폭 증가한 반면, 전남은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호남통계청이 17일 발표한 ‘호남지역, 종사자 10인 이상 제조업 부문 사업체 변화상’에 따르면 2012년 말 현재 전남의 제조업 사업체 수는 1410개로 2000년(1151개)에 비해 259개(22.5%)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불공단을 보유한 영암군이 15.6%로 가장 많았고, 국가산단을 지닌 여수시(14.0%)와 광양시(10.1%) 등이 뒤를 이었다. 목포와 담양, 완도는 나란히 30.3%, 34.3%, 63.9% 감소한 반면 영암, 순천, 고흥은 209.9%, 71.2%, 48.3% 등이다.
상위 3개 업종은 식료품(24.5%), 기타 운송장비(15.1%), 금속가공(11.7%) 등이다.
광주지역 제조업체 수는 1090개로 2000년(760개)에 비해 330개(43.4%)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하남공단과 소촌공단 등이 있는 광산구가 70.7%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북구(21.8%), 서구(3.9%), 남구(2.5%) 순이다. 주거중심지역인 광주 동구와 남구는 제조업체수가 12개와 27개로 2000년에 비해 각각 55.6%, 10.0%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기타 기계 및 장비(18.8%), 금속가공(15.1%), 자동차 및 트레일러(11.7%) 등이다.
전국 점유율은 광주가 1.5%에서 1.7%로 증가한 반면 전남은 2.3%에서 1.8%로 감소했다. 전국 점유율 1위는 경기도로 35.6%에 달했다. 다음으로 경남(10.6%), 경북(7.3%)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