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신대 의료기관 설립 가시화
순천 신대 의료기관 설립 가시화
by 운영자 2014.12.17
미국 의료기관의 순천 신대지구 병원 설립이 가시화 됐다. 12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순천 신대지구 의료기관 설립을 추진 중인 미국 비즈포스트그룹이 전날 의료기관 설립을 위해 1000만 달러(한화 110억 원) 외국인투자신고를 마쳤다.
비즈포스트그룹은 지난 4월 광양경제청에 투자의향서 제출 후 1차로 10만 달러 신고와 송금에 이어 2차로 1000만 달러를 신고해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투자의 뜻을 지속시켰다.
앞서 지난 11월 14일 비즈포스트그룹은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을 비롯해 전남도, 전남대병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등 6개 기관 공동으로 순천 신대지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500병상 이상, 1000여명 고용 규모의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그룹은 미국 내 투자자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의료·교육·관광 등 서비스산업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며, 의료기관 설립을 위해 의료법인 허가, 의료기관부지 매입, 의료기관 건축, 장비 및 운영시스템 구축 등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비즈포스트그룹 존 김(John Kim) 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 의료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종합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발전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추후 공동 투자자들과 상의해 투자 분야와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포스트그룹은 지난 4월 광양경제청에 투자의향서 제출 후 1차로 10만 달러 신고와 송금에 이어 2차로 1000만 달러를 신고해 투자협약(MOU) 체결 이후 투자의 뜻을 지속시켰다.
앞서 지난 11월 14일 비즈포스트그룹은 베일러 글로벌헬스그룹을 비롯해 전남도, 전남대병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순천시 등 6개 기관 공동으로 순천 신대지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에 500병상 이상, 1000여명 고용 규모의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그룹은 미국 내 투자자들과 컨소시엄 형태로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내 의료·교육·관광 등 서비스산업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며, 의료기관 설립을 위해 의료법인 허가, 의료기관부지 매입, 의료기관 건축, 장비 및 운영시스템 구축 등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비즈포스트그룹 존 김(John Kim) 회장은 “조속한 시일 내 의료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종합병원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발전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추후 공동 투자자들과 상의해 투자 분야와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