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억대 부농 526가구 3년 연속 전남 최다
고흥 억대 부농 526가구 3년 연속 전남 최다
by 운영자 2015.01.09
고흥군이 전남에서 가장 많은 억대 부농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에 따르면 2013년 기준 1억 원이상 고소득 농가 조사 결과 526가구로 집계됐다.
전남도 22개 시·군 중 3년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 고흥의 526가구는 전남도 4213가구의 12.4%로 전년 490가구 보다 36농가가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농업과 농촌의 여건 속에서도 고소득 가구가 늘어난 이유는 2010년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프로젝트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군은 다함께 잘사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비전50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실질적인 농림어가 소득향상을 꾀했다.
한편 비전5000 프로젝트는 현장 컨설팅, 읍·면별 고소득클럽 멘토링 추진, 고소득 작물 발굴 재배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시설하우스 확대, 조사료생산단지 대규모 조성, 겨울철 유휴농지 생산화를 통한 농지이용률 극대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책이다.
고흥군에 따르면 2013년 기준 1억 원이상 고소득 농가 조사 결과 526가구로 집계됐다.
전남도 22개 시·군 중 3년 연속 최다를 기록했다. 고흥의 526가구는 전남도 4213가구의 12.4%로 전년 490가구 보다 36농가가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농업과 농촌의 여건 속에서도 고소득 가구가 늘어난 이유는 2010년부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프로젝트의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군은 다함께 잘사는 고흥을 만들기 위해 ‘비전5000 프로젝트’를 추진해 실질적인 농림어가 소득향상을 꾀했다.
한편 비전5000 프로젝트는 현장 컨설팅, 읍·면별 고소득클럽 멘토링 추진, 고소득 작물 발굴 재배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시설하우스 확대, 조사료생산단지 대규모 조성, 겨울철 유휴농지 생산화를 통한 농지이용률 극대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