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주)스틸플라워, 공장 증설 투자 협약 체결
순천시-(주)스틸플라워, 공장 증설 투자 협약 체결
by 운영자 2015.02.04
투자금액 100억 원, 연간 250억 원 관련 제품 대체
순천시와 해룡임대산단 내 (주)스틸플라워가 풍력발전시설 제작 공장 증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순천 해룡임대산단 내 (주)스틸플라워와 올해 첫 번째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MOU)은 스틸플라워가 신규사업으로 100억 원을 투자해서 풍력발전 타워 및 하부 구조물 제작 공장을 증설하는 사업에 대해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999년에 창립한 스틸플라워는 철강 제조업체로서 순천시를 비롯해 경북 포항시, 경남 김해시 등 3곳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스틸플라워는 연간 12만 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후육강관(크고 두꺼운 규격의 파이프)을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순천시는 앞으로 스틸플라워가 풍력발전시설 제작 공장을 증설하게 되면 미래 핵심성장 동력인 풍력사업의 기술개발 및 제품 개발을 통해서 풍력부품 국산화, 해외 해상 및 육상 풍력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간 250억 원의 관련 제품 수입대체 효과와 67명의 고용 창출 및 부품소재 외주업체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순천 해룡임대산단 내 (주)스틸플라워와 올해 첫 번째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MOU)은 스틸플라워가 신규사업으로 100억 원을 투자해서 풍력발전 타워 및 하부 구조물 제작 공장을 증설하는 사업에 대해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999년에 창립한 스틸플라워는 철강 제조업체로서 순천시를 비롯해 경북 포항시, 경남 김해시 등 3곳에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스틸플라워는 연간 12만 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후육강관(크고 두꺼운 규격의 파이프)을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순천시는 앞으로 스틸플라워가 풍력발전시설 제작 공장을 증설하게 되면 미래 핵심성장 동력인 풍력사업의 기술개발 및 제품 개발을 통해서 풍력부품 국산화, 해외 해상 및 육상 풍력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연간 250억 원의 관련 제품 수입대체 효과와 67명의 고용 창출 및 부품소재 외주업체 발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