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매실 지역전략식품산업으로 집중 육성
순천매실 지역전략식품산업으로 집중 육성
by 운영자 2015.02.05
2015~17년 44억 원 투자 가공산업 확보
오는 9일 곡성군과 함께 사업단 구성
오는 9일 곡성군과 함께 사업단 구성
매실이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또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으로 매실 재배가 전국화 되면서 재배면적 및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순천시는 과잉생산에 적극 대처하고 매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에서부터 유통, 가공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전략식품 산업 육성 공모사업 선정 국비 20억 확보
순천시는 대표 농산물인 매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국비 20억 원, 지방비 20억 원, 자담 4억 원 등 총 44억 원을 투자해 유통·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 사업은 지역연합 추진사업으로 인근 곡성군과 협력을 통해 순천시 매실생산자 단체와 곡성군 매실연합회가 사업단을 구성하여 추진하게 되며, 순천대학교 식품연구기관 등 산·학·연·관의 공동참여로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과 경영이 조화롭게 융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순천엔매실(주) 설립 19개 법인 브랜드 통합 운영
순천시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매실생산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19개 법인이 뭉쳐 순천엔매실(주)을 창립했다.
순천 지역의 19개 법인과 작목반은 현재 순천엔매실(주)로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순천엔매실’을 통합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시는 순천엔매실(주)의 창립으로 매실 경영체와 브랜드 통합으로 명품 순천 매실 생산 기반 구축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실 신품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 협력
시는 지난 2013년 11월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 매실로 지정 받았다.
현재 단국대학교와 연계하여 매실 유전자원의 지속적인 수집, 평가로 농업생명공학의 경쟁력 강화, 매실 유전자원의 육종 재료 활용을 통한 영농환경 개선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매실유전자원단지에 매실 유전자원 특성연구를 비롯해 품종별 기초형질조사 114계통, 유전자분석, 소비자 기호도에 맞는 품종선발, 선암매 품종 보호 등록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천매 통상 실시와 타품종과 차별화 전략 추진, 고품질 우량모수 증식포 설치, 관상형 매실 수양매 품종육성, 순천만 경관조성용으로 300여 주를 분양했다.
△전국 최고의 매실 생산단지 순천, (사)한국매실사업단 창립
순천은 남부해안에 가까이 위치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비교적 적고 겨울이 짧아 전국 최고의 매실 주산지이다.
순천의 매실재배 역사는 조선시대 지역의 토공으로 매실이 재배 되었다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실려 있다.
순천은 1960년대 중반 일본으로 건너갔던 고(故) 이택종씨가 일본에서 매실 묘목을 가지고 들어오면서 월등면 계월마을에 매실 군락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순천시는 1302ha의 매실을 재배하여 1만 203톤을 생산했다.
시는 지난해 초 전국 최초로 매실 생산단지인 순천 매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조직 개편을 통해 매실산업담당을 신설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
순천시는 과잉생산에 적극 대처하고 매실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에서부터 유통, 가공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대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전략식품 산업 육성 공모사업 선정 국비 20억 확보
순천시는 대표 농산물인 매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5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국비 20억 원, 지방비 20억 원, 자담 4억 원 등 총 44억 원을 투자해 유통·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이 사업은 지역연합 추진사업으로 인근 곡성군과 협력을 통해 순천시 매실생산자 단체와 곡성군 매실연합회가 사업단을 구성하여 추진하게 되며, 순천대학교 식품연구기관 등 산·학·연·관의 공동참여로 효율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사업은 지역에 특화된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과 경영이 조화롭게 융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순천엔매실(주) 설립 19개 법인 브랜드 통합 운영
순천시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매실생산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19개 법인이 뭉쳐 순천엔매실(주)을 창립했다.
순천 지역의 19개 법인과 작목반은 현재 순천엔매실(주)로 통합 운영되고 있으며 ‘순천엔매실’을 통합 브랜드로 사용하고 있다.
시는 순천엔매실(주)의 창립으로 매실 경영체와 브랜드 통합으로 명품 순천 매실 생산 기반 구축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실 신품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 협력
시는 지난 2013년 11월 농촌진흥청 농업생명자원 관리기관 매실로 지정 받았다.
현재 단국대학교와 연계하여 매실 유전자원의 지속적인 수집, 평가로 농업생명공학의 경쟁력 강화, 매실 유전자원의 육종 재료 활용을 통한 영농환경 개선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매실유전자원단지에 매실 유전자원 특성연구를 비롯해 품종별 기초형질조사 114계통, 유전자분석, 소비자 기호도에 맞는 품종선발, 선암매 품종 보호 등록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천매 통상 실시와 타품종과 차별화 전략 추진, 고품질 우량모수 증식포 설치, 관상형 매실 수양매 품종육성, 순천만 경관조성용으로 300여 주를 분양했다.
△전국 최고의 매실 생산단지 순천, (사)한국매실사업단 창립
순천은 남부해안에 가까이 위치하여 기온의 연교차가 비교적 적고 겨울이 짧아 전국 최고의 매실 주산지이다.
순천의 매실재배 역사는 조선시대 지역의 토공으로 매실이 재배 되었다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실려 있다.
순천은 1960년대 중반 일본으로 건너갔던 고(故) 이택종씨가 일본에서 매실 묘목을 가지고 들어오면서 월등면 계월마을에 매실 군락지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지난해 순천시는 1302ha의 매실을 재배하여 1만 203톤을 생산했다.
시는 지난해 초 전국 최초로 매실 생산단지인 순천 매실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조직 개편을 통해 매실산업담당을 신설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