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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중 삼원기업 회장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김윤중 삼원기업 회장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by 순천광양교차로 2018.01.17

순천시 제8호 회원 … 5년간 1억 기부 약속
순천시는 김윤중 삼원기업(주) 회장(76·사진)이 순천시 아너소사이어티 제8호 회원에 가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한국형 ‘노블레스 오브리주’의 상징으로, 개인 기부문화 활성화를 통해 성숙한 기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2007년 설립한 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김윤중 회장은 전남공동모금회 제67호이자 순천시 제8호 회원이 돼 5년간 1억 원의 기부를 약정하고, 이중 2000만 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김 회장은 모범 기업 경영인으로 석천장학문화재단을 설립,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불우 청소년과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40여 년 간 전남에 레미콘 등 7개 계열사를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 활동으로 ‘2014 순천시민의 상’, ‘2016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