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 주무관, 사례 중심 현장 업무 매뉴얼 제작
이민혁 주무관, 사례 중심 현장 업무 매뉴얼 제작
by 운영자 2015.03.30
“장애인복지 업무 이젠 어렵지 않아요”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을 직접 대면하는 공무원이 장애인복지 실용 업무 편람을 제작해 화제다.27일 광양시에 따르면 중마동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이민혁 주무관은 최근 장애인 복지업무와 관련해 사례 중심 현장 업무 매뉴얼을 PDF파일 및 책자로 제작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제작된 장애인복지 업무는 총 8권의 지침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어 담당 직원이 필요한 업무를 짧은 시간에 습득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주무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장애인복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료를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정리했다.
업무를 처음 접한 모든 직원이 한눈에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
업무 편람은 실질적인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장애인복지 업무의 진행순서대로 매뉴얼 체계를 갖춰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혁 주무관은 “관계 지침이 너무 복잡해 평소 업무 처리에 불편이 많았다”며 “업무를 처리하면서 생기는 노하우를 꼼꼼하게 기록했던 것이 편람 제작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책자 제작에 만족하지 않고 업무연찬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복지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제작된 장애인복지 업무는 총 8권의 지침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어 담당 직원이 필요한 업무를 짧은 시간에 습득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주무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장애인복지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료를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정리했다.
업무를 처음 접한 모든 직원이 한눈에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
업무 편람은 실질적인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장애인복지 업무의 진행순서대로 매뉴얼 체계를 갖춰 장애인복지 업무 담당자 누구나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혁 주무관은 “관계 지침이 너무 복잡해 평소 업무 처리에 불편이 많았다”며 “업무를 처리하면서 생기는 노하우를 꼼꼼하게 기록했던 것이 편람 제작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책자 제작에 만족하지 않고 업무연찬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복지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