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욱(사진·59) 광양시 부시장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 16일, 실·국장 및 준국장, 부단체장 인사를 20일자로 단행했다.

신 부시장은 1977년 2월 공직에 입문한 뒤 함평군 건설과장, 전남도 기술감사담당, 전남 남해안선벨트 기획지원관, 전남도 지역계획과장, 광양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을 역임했다.

장성 출신의 신 부시장은 조선대학교에서 토목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한편, 임영주 광양부시장은 2급으로 승진, 전남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