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김창욱 소방위, 올해의 영웅소방관 선정
광양 김창욱 소방위, 올해의 영웅소방관 선정
by 운영자 2015.12.02
“소중한 생명·재산 지키는 파수꾼 역할 다할 것”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상까지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고, 크나큰 영광입니다.”‘올해의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된 광양소방서 김창욱(48·사진) 소방위의 수상 소감이다.
전남도소방본부는 지난 1일 헌신적 재난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로 김 소방위를 ‘2015 올해의 영웅소방관’에 선정했다.
김 소방위는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재난현장에서 인명 구조, 심정지환자 소생, 불우이웃에 대한 헌혈 등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특히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등 소방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서는 직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23년간 소방관의 길을 걸어온 김 소방위는 “이번 수상으로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생사를 같이해 온 동료, 선·후배 직원들이 생각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올해의 영웅소방관’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활동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남도소방공무원 2000명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
전남도소방본부는 지난 1일 헌신적 재난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공로로 김 소방위를 ‘2015 올해의 영웅소방관’에 선정했다.
김 소방위는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재난현장에서 인명 구조, 심정지환자 소생, 불우이웃에 대한 헌혈 등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특히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등 소방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서는 직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23년간 소방관의 길을 걸어온 김 소방위는 “이번 수상으로 만감이 교차한다”면서 “생사를 같이해 온 동료, 선·후배 직원들이 생각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올해의 영웅소방관’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활동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남도소방공무원 2000명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