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 될 것”

“순천시방범연합회는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가 될 것을 다짐합니다.”순천시방범연합회 21대 회장에 취임한 송광섭(42·사진) 회장은 1년의 임기동안 “지역의 귀중한 보물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5일 동부웨딩홀에서 열린 순천시방범연합회장 이·취임식은 방법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송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행복한 순천, 함께하는 봉사’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이어 송 회장은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방범연합회의 가족들은 함께 봉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 회장은 또 “내 고장 발전과 질서 확립을 위해 야간방범순찰은 물론 여성청소년 귀가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겠다”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순천시로 발전하는데 방범연합회가 앞장서서 봉사하고 실천하는 하겠다”고 약속했다.

순천시방범연합회는 21개대 650여 명의 대원이 지역발전과 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송 신임회장은 낙안자율방범대장, 순천시방범연합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