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옥룡 출신 서생현 소장 첫‘아름다운 육사인 상’받는다
광양 옥룡 출신 서생현 소장 첫‘아름다운 육사인 상’받는다
by 운영자 2016.04.15
광양 출신 서생현(81·사진) 예비역 육군 소장이 육군사관학교 개교 70주년이 되는 오는 29일 육사회관에서 올해 제정된 ‘아름다운 육사인 상’의 첫 수상자가 된다. 서생현 장군은 1935년 광양 옥룡면에서 태어나 30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1987년 1월 육군소장으로 전역했다.
세 번의 정부를 거치며 대한석탄공사 사장,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 한국마사회회장 등 국영기업체 사장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청백리’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2001년에는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2000년 11월 한국마사회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공직자의 귀감이 될 만한 자신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해 청렴강사로 유명해졌다.
2016년 3월 현재 무려 1036회(1회 2시간)에 걸쳐 전국 각급 공무원, 기업체 임직원, 학교 교직원, 군 고급 장교·사관생도, 경찰공무원 등 18만 8000여 명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 관계자는 “서생현 선배님은 청렴한 공직생활 뿐 아니라 퇴직 후에도 청렴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육사정신을 크게 선상하고 있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시 박현수 감사담당관은 “청렴전도사로 유명한 서생현 선생님의 첫 ‘아름다운 육사인상’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우리 광양지역민 모두의 자랑이다”고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세 번의 정부를 거치며 대한석탄공사 사장, 대한광업진흥공사 사장, 한국마사회회장 등 국영기업체 사장을 역임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청백리’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2001년에는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2000년 11월 한국마사회장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난 후에는 공직자의 귀감이 될 만한 자신의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해 청렴강사로 유명해졌다.
2016년 3월 현재 무려 1036회(1회 2시간)에 걸쳐 전국 각급 공무원, 기업체 임직원, 학교 교직원, 군 고급 장교·사관생도, 경찰공무원 등 18만 8000여 명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 관계자는 “서생현 선배님은 청렴한 공직생활 뿐 아니라 퇴직 후에도 청렴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육사정신을 크게 선상하고 있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양시 박현수 감사담당관은 “청렴전도사로 유명한 서생현 선생님의 첫 ‘아름다운 육사인상’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기도 하지만 우리 광양지역민 모두의 자랑이다”고 밝혔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