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출신 김형석 통일부 차관 임명
순천 출신 김형석 통일부 차관 임명
by 운영자 2016.06.09
8일 김형석 대통령비서실 통일비서관(51·사진)이 통일부 차관에 임명됐다.김형석 신임 통일부 차관은 통일비서관으로 재직 중인 대북정책 전문가로 현 정부의 통일기조와 정책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바탕으로 통일 환경을 조성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 신임 차관은 행시 32회로 5급 공채시험에 합격 후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1993년에 통일부에 들어와 인도1과와 정책총괄과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과 경수로기획단 등에 파견돼 관련 업무를 원만히 수행 뒤, 통일부로 돌아와 정책총괄과장, 경협기획관, 정세분석국장, 대변인, 남북회담본부 상근대표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해왔다.
순천이 고향인 김 신임 차관은 순천고와 서울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그리고 경기대 북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등 북한과 통일 업무에 대한 학문적 기반도 든든하다는 평이다.
김 신임 차관은 행시 32회로 5급 공채시험에 합격 후 군복무를 마치고 지난 1993년에 통일부에 들어와 인도1과와 정책총괄과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과 경수로기획단 등에 파견돼 관련 업무를 원만히 수행 뒤, 통일부로 돌아와 정책총괄과장, 경협기획관, 정세분석국장, 대변인, 남북회담본부 상근대표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부터 청와대 통일비서관으로 근무해왔다.
순천이 고향인 김 신임 차관은 순천고와 서울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그리고 경기대 북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는 등 북한과 통일 업무에 대한 학문적 기반도 든든하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