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청소년연극제 우수연기자 광양여고 한가영
전국청소년연극제 우수연기자 광양여고 한가영
by 운영자 2016.08.24
‘배우의 꿈, 한발 더 가까이’
작품‘또랑’의 ‘정순’ 역 열연 … 우수연기상 수상
작품‘또랑’의 ‘정순’ 역 열연 … 우수연기상 수상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전국청소년연극제 우수연기상의 주인공 한가영(광양여고 3년·사진) 양이 밝힌 수상소감이다.
가영 양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한국연극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제치고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예선대회를 통과한 18개 학교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가영 양이 소속된 광양여고 연극부 ‘아랑’(지도교사 정진수)은 전남대표로 출전해 ‘또랑’이란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 ‘또랑’은 장애를 가진 언니 ‘정순’과 동생 ‘정님’의 자매애를 다룬 작품으로, 가영 양은 작품 속 ‘정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교회에서 성극을 통해 연기를 처음 접했다는 가영 양은 광양여고 1학년 재학시절부터 교내 연극부에 가입해 3년째 꾸준히 활동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중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가영 양은 “그저 ‘정순’ 이라는 캐릭터의 동생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기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연극부원들 그리고 선생님,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배우의 꿈을 위해 연극영화과로의 진학을 준비 중인데,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익혀 좋은 연기자가 되기 위한 실력과 그릇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영 양이 소속된 광양여고 연극부 ‘아랑’은 지난 6월 열린 ‘전남청소년연극제’에서 ‘또랑’이란 작품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 이번 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올해 전국청소년연극제 우수연기상의 주인공 한가영(광양여고 3년·사진) 양이 밝힌 수상소감이다.
가영 양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동숭아트센터에서 한국연극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20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제치고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예선대회를 통과한 18개 학교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가영 양이 소속된 광양여고 연극부 ‘아랑’(지도교사 정진수)은 전남대표로 출전해 ‘또랑’이란 작품을 선보였다.
작품 ‘또랑’은 장애를 가진 언니 ‘정순’과 동생 ‘정님’의 자매애를 다룬 작품으로, 가영 양은 작품 속 ‘정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교회에서 성극을 통해 연기를 처음 접했다는 가영 양은 광양여고 1학년 재학시절부터 교내 연극부에 가입해 3년째 꾸준히 활동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중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가영 양은 “그저 ‘정순’ 이라는 캐릭터의 동생을 향한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기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의 기쁨과 영광을 연극부원들 그리고 선생님, 가족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배우의 꿈을 위해 연극영화과로의 진학을 준비 중인데,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익혀 좋은 연기자가 되기 위한 실력과 그릇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영 양이 소속된 광양여고 연극부 ‘아랑’은 지난 6월 열린 ‘전남청소년연극제’에서 ‘또랑’이란 작품으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 이번 대회에 전남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