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5월 인물 ‘미산 박초월’
순천 5월 인물 ‘미산 박초월’
by 운영자 2017.05.09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길환, 최두례)는 순천의 정신을 찾아서 5월의 인물로 대한민국 소리꾼 ‘미산 박초월’ 선생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순천의 인물 선정은 순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행복도시 순천 완성을 위한 것이다.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우리의 소리를 지키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박초월 선생은 우리나라 여성 판소리 대표 소리꾼으로 순천의 자긍심을 높여 이달의 인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의 인물로 선정된 박초월 선생은 주암면 백록 출생으로 1925년 판소리에 입문 송만갑, 오수암에게 사사를 받았다.
17세인 1933년 전국 남녀명창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으며, 1967년 서독 베를린 현대음악제에서 수궁가를 완창했다.
1967년 춘향가로 문화공보부 무형문화재 5호로 지정됐으며, 1973년 수궁가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재지정 되기도 했다.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우리의 소리를 지키는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박초월 선생은 우리나라 여성 판소리 대표 소리꾼으로 순천의 자긍심을 높여 이달의 인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월의 인물로 선정된 박초월 선생은 주암면 백록 출생으로 1925년 판소리에 입문 송만갑, 오수암에게 사사를 받았다.
17세인 1933년 전국 남녀명창대회에서 1등을 수상했으며, 1967년 서독 베를린 현대음악제에서 수궁가를 완창했다.
1967년 춘향가로 문화공보부 무형문화재 5호로 지정됐으며, 1973년 수궁가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재지정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