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에 서동욱 선출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에 서동욱 선출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7.13
“실력으로 존경받는 의회 만들 터”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되는 의회, 실력으로 존경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제11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서동욱(49·사진) 위원장의 소감이다.
10일 전남도의회 제323회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서 위장은 “운영위원장은 전체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꽃필 수 있게 하는 자리다”고 강조한 뒤 “위원장 개인의 주장이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들으면서 배려할 수 있는 넓은 품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이끌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서 위원장은 “귀를 활짝 열고 저에게 주신 의견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입법 활동 보좌기능과 홍보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위해 중앙정부에 대한 강력한 투쟁과 현재 조건에서 할 수 있는 최적의 안을 만들어 사무처의 조직개편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임위 차원보다는 조금 더 전문성을 가지고 관심분야를 연구할 수 있는 의원 연구단체 및 포럼을 활성화시키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방분권과 지방재정 확충 등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응을 전국 시·도의회와 함께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선의 서 위원장은 순천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순천시의원을 거쳐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역임했다.\
제11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서동욱(49·사진) 위원장의 소감이다.
10일 전남도의회 제323회 임시회 의장단 선거에서 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서 위장은 “운영위원장은 전체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꽃필 수 있게 하는 자리다”고 강조한 뒤 “위원장 개인의 주장이나 이익을 앞세우기보다 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소중히 들으면서 배려할 수 있는 넓은 품과 따뜻한 리더십으로 이끌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서 위원장은 “귀를 활짝 열고 저에게 주신 의견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입법 활동 보좌기능과 홍보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정책보좌관제 도입을 위해 중앙정부에 대한 강력한 투쟁과 현재 조건에서 할 수 있는 최적의 안을 만들어 사무처의 조직개편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임위 차원보다는 조금 더 전문성을 가지고 관심분야를 연구할 수 있는 의원 연구단체 및 포럼을 활성화시키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방분권과 지방재정 확충 등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응을 전국 시·도의회와 함께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3선의 서 위원장은 순천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순천시의원을 거쳐 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