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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前 순천시장, 한국사료협회장 취임

조충훈 前 순천시장, 한국사료협회장 취임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9.03.05

“변화·혁신으로 사료산업의 새 도약의 시대 열 것”
조충훈 전 순천시장이 사단법인 한국사료협회 제34대 회장에 추대됐다.

사단법인 한국사료협회는 최근 열린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제34대 한국사료협회장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역임한 조충훈 전 순천시장을 추대했다.

조충훈 신임 한국사료협회장은 1953년생, 전라남도 순천 출신으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제4대 및 제7~8대 순천시장,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조충훈 회장은 “축산·사료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의 시대정신으로 사료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앙과 지방정부의 무관심 속에서 지역사회로부터 기피대상이 되면서 각종 규제의 틀에 갇혀있는 축산·사료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축산·사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그동안 시대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실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사 모두 상생하고 혁신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