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기부의 삶 실천하는 이경우씨
나눔과 기부의 삶 실천하는 이경우씨
by 운영자 2011.02.16
“나눔은 일상”
“나눔과 기부를 특별하다 여기면 힘들죠. 저한테 나눔은 일상이고 생활이에요. 그러니 불편할 리 있겠어요?”
이경우씨는 나눔과 기부를 ‘큰 맘’ 먹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야 부담스럽지 않고 꺼리지 않게 된단다.
나눔과 봉사, 기부에 관심을 갖고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된 건 포스코에서 20여년 동안 근무하며 차곡차곡 쌓인 것.
2005년 퇴직을 하고 나서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그는 2~3년 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결손 가정과 경로당에 쌀과 라면 등 먹을거리를 전달한다. 지난달 26일에도 순천 향동, 중앙동, 삼산동, 매곡동, 장천동, 저전동, 남제동 등 150여 가정에 라면을 전달했다.
또 2007년부터 꾸준히 매달 50만원을 사랑의띠 봉사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직접 봉사모임인 ‘두남회’를 결성, 결손가정의 청소년들을 후원한다.
“나눔과 기부를 특별하다 여기면 힘들죠. 저한테 나눔은 일상이고 생활이에요. 그러니 불편할 리 있겠어요?”
이경우씨는 나눔과 기부를 ‘큰 맘’ 먹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래야 부담스럽지 않고 꺼리지 않게 된단다.
나눔과 봉사, 기부에 관심을 갖고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된 건 포스코에서 20여년 동안 근무하며 차곡차곡 쌓인 것.
2005년 퇴직을 하고 나서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그는 2~3년 전부터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에 결손 가정과 경로당에 쌀과 라면 등 먹을거리를 전달한다. 지난달 26일에도 순천 향동, 중앙동, 삼산동, 매곡동, 장천동, 저전동, 남제동 등 150여 가정에 라면을 전달했다.
또 2007년부터 꾸준히 매달 50만원을 사랑의띠 봉사단체에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직접 봉사모임인 ‘두남회’를 결성, 결손가정의 청소년들을 후원한다.
“처음에는 그저 돕는다, 좋은 일이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사명감이 느껴져요. 작은 도움이지만 제 손길이 끊기면 생활이 힘들어지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런 분들에게는 제 도움이 생명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니 매번 하는 일을 거를 수 없어요.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나눔과 기부, 봉사에 사명감을 느끼지만 그것이 부담은 아니란다. 즐겁고 행복한 책임감이다. “자신의 조그마한 도움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것이 보람”이라는 그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들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을 꾸리는 것이 꿈이다.
[순천광양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
나눔과 기부, 봉사에 사명감을 느끼지만 그것이 부담은 아니란다. 즐겁고 행복한 책임감이다. “자신의 조그마한 도움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것이 보람”이라는 그는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들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을 꾸리는 것이 꿈이다.
[순천광양교차로 최명희 기자 / cmh@sgs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