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순천 별량 출신 박상구 서울 강서구의원 의장 당선

순천 별량 출신 박상구 서울 강서구의원 의장 당선

by 운영자 2012.07.02

3선의원, 신망받는 지역정치로 압도적인 지지
“서울서 정치하지만 한번도 고향 잊어본 적 없다”
순천 별량 출신 박상구(50) 서울 강서구 의원이 제6대 후반기 의장에 당선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의장은 지난 25일 의장단선거에서 출석의원 19명 중 18표를 얻어 당선되어 앞으로 2년간 강서구의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박의장은 제3,4,6대 3선 의원으로 김치 같은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로 절차와 원칙을 준수하는 의정활동으로 지역에서 신망 받는 정치가로 알려지고 있다.

그는 “지금은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정치활동을 하고 있지만 한번도 고향을 잊어본 적이 없다”며 “당선을 축하해 주신 고향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별량에서 태어나 별량북초, 별량중, 매산고를 나와 순천대학교 경영학과, 경기대 정치법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민주당 서울시당 서민대책위원장, 한국검도연맹이사, 국민참여운동본부 서울시정책특위위원장, 광명주택대표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