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청암고 김민지 학생, 스카우트 방송 우승
순천청암고 김민지 학생, 스카우트 방송 우승
by 운영자 2012.07.03
한부모가정 위한 ‘드림맘론’ 아이디어로 1위
한국자산관리공사 입사증 수여, 내년부터 근무
한국자산관리공사 입사증 수여, 내년부터 근무
▲ 김민지 양이 우승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청암고 김민지(그래픽 산업디자인과. 3년)양이 KBS 특성화고 대상 입사프로젝트 ‘스카우트’ 특집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김 양은 우승과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 입사증을 수여받았으며, 내년부터 근무하게 된다.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자산관리공사 입사프로젝트 방송에는 서울교육청과 전남교육청에서 추천한 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결과 순천청암고 김 양이 최종우승을 차지한 것.
특히 전남교육청은 전남 특성화고 대표로 순천청암고 등 8개교 40명을 출전시켰으며, 서울교육청은 서울금융고 등 9개교 60여명을 서울시 대표로 출전시켜 실력을 겨뤘다.
마지막 결선에서 순천청암고 김민지 양이 1위, 성암국제무역고 조희정 2위, 여수정보과학고 김예빈 3위, 서울문화고 이지희 학생이 4위를 기록했다.
김 양은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 미션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한부모 가정을 위한 ‘드림맘론’이라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순천청암고 김민지(그래픽 산업디자인과. 3년)양이 KBS 특성화고 대상 입사프로젝트 ‘스카우트’ 특집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김 양은 우승과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 입사증을 수여받았으며, 내년부터 근무하게 된다.
지난달 25일, 열린 한국자산관리공사 입사프로젝트 방송에는 서울교육청과 전남교육청에서 추천한 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결과 순천청암고 김 양이 최종우승을 차지한 것.
특히 전남교육청은 전남 특성화고 대표로 순천청암고 등 8개교 40명을 출전시켰으며, 서울교육청은 서울금융고 등 9개교 60여명을 서울시 대표로 출전시켜 실력을 겨뤘다.
마지막 결선에서 순천청암고 김민지 양이 1위, 성암국제무역고 조희정 2위, 여수정보과학고 김예빈 3위, 서울문화고 이지희 학생이 4위를 기록했다.
김 양은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 미션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한부모 가정을 위한 ‘드림맘론’이라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김 양의 학교생활은 매우 긍정적이고 리더십이 강하며, 활동적이며 매사에 적극적인 학생으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10여년간 병원 치료를 받고 있어서, 생후 6개월때부터 병원에서 집이자 놀이터처럼 생활한 학생이다.
김양은 어려운 가정 형편을 위해 고2때는 홈쇼핑을 직접 운영하며 가게에 도움을 줄 정도로 효심이 지극한 한생이다. 또한 금융회사를 목표로 학교 공채반에 들어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온 따뜻한 성품을 지닌 학생이다.
청암고 장희수 교감은 “김민지 양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친구들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착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 뒤 “청암고는 질 좋은 취업 제고를 위해 공채 준비반을 편성하는 등 전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한 프로그램은 KBS 1 TV에서 오는 4일 오후 7시30분부터 50분간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김양은 어려운 가정 형편을 위해 고2때는 홈쇼핑을 직접 운영하며 가게에 도움을 줄 정도로 효심이 지극한 한생이다. 또한 금융회사를 목표로 학교 공채반에 들어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온 따뜻한 성품을 지닌 학생이다.
청암고 장희수 교감은 “김민지 양은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친구들과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착한 성품을 지니고 있다”고 말한 뒤 “청암고는 질 좋은 취업 제고를 위해 공채 준비반을 편성하는 등 전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한 프로그램은 KBS 1 TV에서 오는 4일 오후 7시30분부터 50분간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