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한상홍씨
광양제철소 한상홍씨
by 운영자 2012.09.03
고용노동부 선정, 산재예방 달인
고용노동부는 8월 산재예방 달인 수상자로 한상홍(47) (주)포스코 광양제철소 건강증진팀 부총괄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한 부총괄은 1991년부터 21년간 광양제철소에서 작업환경측정과 관리업무 등 산업보건업무를 하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재해예방에 앞장서왔다.
그는 보건 분야 표준화와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면서 광양제철소가 1997년 국내 제조업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에서 개발한 안전보건관리시스템(BS8800) 기반으로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또 단위작업별로 유해성평가 과정을 구축해 소음, 분진, 근골격계 부담작업 등으로부터 근로자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도록 노력해 왔다.
이밖에 사업장 내 청력이상자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청력보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석면함유 사문석 사용에 따른 직원 건강영향평가를 실시하도록 했다.
한 부총괄은 “사업장 산재예방에 관한 노하우를 전국의 많은 사업장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보건 분야 표준화와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면서 광양제철소가 1997년 국내 제조업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에서 개발한 안전보건관리시스템(BS8800) 기반으로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
또 단위작업별로 유해성평가 과정을 구축해 소음, 분진, 근골격계 부담작업 등으로부터 근로자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도록 노력해 왔다.
이밖에 사업장 내 청력이상자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청력보존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석면함유 사문석 사용에 따른 직원 건강영향평가를 실시하도록 했다.
한 부총괄은 “사업장 산재예방에 관한 노하우를 전국의 많은 사업장에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