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간 단합으로 사업들 충실히 해 나가겠다”

제5대 순천시자전거연합회장에 이종철 시의원이 선출됐다. 순천시자전거연합회는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종철 자문위원을 단독으로 추대해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 회장은 “순천시는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자전거 도로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 자전거 교육 등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우선 회원들 간의 단합을 바탕으로 자전거 관련 사업들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2001년 순천시 산악자전거 동호회 ‘백두대간’ 창립 회원으로 2004년부터는 순천시 체육회 사이클 연맹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05년에 창립된 순천시자전거연합회는 순천시에 활동 중인 10여개의 자전거 동호회 및 단체 등이 모여 만든 연합회로 회원은 500여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자전거교육 및 시민자전거대회 등을 주최하는 비영리단체이다.

[교차로신문사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