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매진하겠다”

“효율적인 순천시 의사회 운영과 의사회 발전을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1일 순천시 의사회 2013년도 회장에 취임한 박진실 회장(52· 순천평화병원장)은 “이제는 국민을 위해 의사를 위해 의사들이 달라져야 한다”면서 “우리 의사들도 이제 최선의 진료환경 속에서 제대로 된 진료를 할 수 있도록 각자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먼저 각 사회단체와 교류의 폭을 넓히고 사회 봉사활동을 같이 함으로써 진료외적인 이미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회원들과 개원하고 있는 회원들과 서로 더 잘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의사회의 하는 일을 더 자세히 알려서 그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서로에게 유익된 일이고 보람된 일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게 하고, 순천시 의사회와 의사라는 자긍심을 위하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임 박 회장은 현재 순천 평화병원과 퍼스트아동전문병원 병원장으로서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적인 지역 의료계 대표로 평가 받고 있으며, 성화로타리 회장으로써 지역 봉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사로도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