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순천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허유인(사진) 의원을 선출했다. 간사에는 이복남 의원을 선출했다.

허유인 위원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40여일 앞두고 올해 제1회 추경예산 473억원을 심사하는 중책을 맡아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예결위원들과 함께 추경예산안을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경예산 심사과정에서 불요불급하거나 낭비성 요인이 있는 예산은 삭감하고 도시가스 공급시설 지원 등 민생과 관련된 분야의 예산은 꼼꼼하게 살펴서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