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한글작문반 박금자씨
순천 한글작문반 박금자씨
by 운영자 2013.09.03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교육부장관상
순천시는 시에서 운영하는 한글작문교실반 수강생 박금자(사진) 씨가 2013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화전에는 전국 261개 문해교육기관에서 1300여 명이 참가했다.
박금자씨의 작품 ‘행복한 나비’는 시화를 통해 한글을 몰라 움츠리며 살다가 2007년부터 한글교실에 참여 글자를 알게 되면서 느끼는 감동과 희망을 노래한 작품으로 공부로 인해 행복해지는 자신을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나비로 감동을 표현했다.
이번 시화전에는 예선을 거쳐 순천시에서 5명을 비롯해 광주전남에서 13명이 출품했으며, 최우수상은 박씨를 포함해 전국에서 10명에 돌아갔다.
순천시는 한글을 배우지 못해 힘들어 하는 비문해 성인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689곳에 한글작문교실을 개설해 그동안 8754명을 배출했다.
한편 박씨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문해주간 선포에 맞춰 가질 예정이다.
박금자씨의 작품 ‘행복한 나비’는 시화를 통해 한글을 몰라 움츠리며 살다가 2007년부터 한글교실에 참여 글자를 알게 되면서 느끼는 감동과 희망을 노래한 작품으로 공부로 인해 행복해지는 자신을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나비로 감동을 표현했다.
이번 시화전에는 예선을 거쳐 순천시에서 5명을 비롯해 광주전남에서 13명이 출품했으며, 최우수상은 박씨를 포함해 전국에서 10명에 돌아갔다.
순천시는 한글을 배우지 못해 힘들어 하는 비문해 성인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689곳에 한글작문교실을 개설해 그동안 8754명을 배출했다.
한편 박씨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한민국 문해주간 선포에 맞춰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