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복 전남축구협회장, 대한민국체육상
서정복 전남축구협회장, 대한민국체육상
by 운영자 2013.10.17
공로상 부문 광주·전남 최초 … “전남 체육진흥에 여생 바칠 것”
▲사진설명- 대한민국체육상 공로상을 받고 기념촬영 중인 서정복 전남축구협회장.
“광주와 전남에서 최초로 대한민국체육상 공로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전남체육 진흥을 위해 남은 인생을 바치겠습니다.”
전남도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서정복 전남축구협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정복 회장은 지난해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대한민국체육상까지 받게 됐다.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체육인의 사기 진작 및 체육 진흥에 기여하고자 제정·운영하는 상이다.
훈격은 대통령이며, 상금은 1000만원에 이를 만큼 대한민국 체육의 최고 권위와 가치를 지닌 상이다.
특히 공로상은 경쟁자가 많기로 유명한데, 서 회장의 공로상 수상은 광주와 전남에서는 최초라는데 의미가 있다.
서 회장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역임 당시 전남체육인재 육성장학기금 13억 원 조성, 전남체육진흥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동·하계 전지훈련팀 유치와 전국규모대회 개최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전남축구협회장으로 4번째 임기를 맡고 있는 서 회장은 (주)성광기업 대표이사로 변신하며 체육인들의 능력 발휘 및 자긍심 고취의 선봉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정복 회장은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았을 때보다 훨씬 감격스럽다”며 “뜻밖에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전남체육인의 자존심이자 자긍심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
“광주와 전남에서 최초로 대한민국체육상 공로상을 받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전남체육 진흥을 위해 남은 인생을 바치겠습니다.”
전남도체육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서정복 전남축구협회장이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서정복 회장은 지난해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대한민국체육상까지 받게 됐다.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체육인의 사기 진작 및 체육 진흥에 기여하고자 제정·운영하는 상이다.
훈격은 대통령이며, 상금은 1000만원에 이를 만큼 대한민국 체육의 최고 권위와 가치를 지닌 상이다.
특히 공로상은 경쟁자가 많기로 유명한데, 서 회장의 공로상 수상은 광주와 전남에서는 최초라는데 의미가 있다.
서 회장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 역임 당시 전남체육인재 육성장학기금 13억 원 조성, 전남체육진흥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동·하계 전지훈련팀 유치와 전국규모대회 개최 등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전남축구협회장으로 4번째 임기를 맡고 있는 서 회장은 (주)성광기업 대표이사로 변신하며 체육인들의 능력 발휘 및 자긍심 고취의 선봉장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정복 회장은 “국민훈장석류장을 받았을 때보다 훨씬 감격스럽다”며 “뜻밖에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전남체육인의 자존심이자 자긍심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