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호 전남CBS기자, 2년 연속 민주언론상
고영호 전남CBS기자, 2년 연속 민주언론상
by 운영자 2013.11.27
“소외된 이웃ㆍ부조리한 현실 알리는 노력 다할 것”
고영호(사진) 전남CBS 기자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광주전남민주언론상을 받는다.광주전남민주언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기태 호남대 교수)는 지난 20일 모두 6편의 민주언론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광주 YMCA 2층 무진관에서 열린다.
고영호 기자는 지난 5월 ‘건설노동자 불량 도시락 파문’이라는 연속 보도를 통해 광양지역 건설노동자들에게 제공되는 부실한 도시락 실태를 고발하고 광양시보건소의 위생 단속 허점 등을 날카롭게 지적한 바 있다.
고 기자는 “2년 연속 수상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이 상을 계기로 더욱더 소외된 계층에 관심 갖고 부조리한 현실을 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언련은 올해부터 순위를 매기지 않고 선정된 작품들을 모두 ‘올해의 광주전남민주언론상’으로 선정키로 했다.
광주전남민주언론상은 (사)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올바른 언론 만들기와 언론 개혁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기사/ zzartsosa@hanmail.net]
시상식은 오는 28일 광주 YMCA 2층 무진관에서 열린다.
고영호 기자는 지난 5월 ‘건설노동자 불량 도시락 파문’이라는 연속 보도를 통해 광양지역 건설노동자들에게 제공되는 부실한 도시락 실태를 고발하고 광양시보건소의 위생 단속 허점 등을 날카롭게 지적한 바 있다.
고 기자는 “2년 연속 수상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이 상을 계기로 더욱더 소외된 계층에 관심 갖고 부조리한 현실을 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언련은 올해부터 순위를 매기지 않고 선정된 작품들을 모두 ‘올해의 광주전남민주언론상’으로 선정키로 했다.
광주전남민주언론상은 (사)광주전남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올바른 언론 만들기와 언론 개혁을 위해 제정한 상으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기사/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