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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순천시연합 조부례 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생활개선순천시연합 조부례 회장 ‘국무총리상 수상’

by 운영자 2013.12.03

“농촌여성의 생활개선 실천으로 사기진작에 공로 인정”
조부례(61·사진) 생활개선순천시연합회장이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실시하는 농촌자원사업 중앙단위 평가에서 ‘정부포상’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조 회장은 농촌여성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는 등 생활개선 실천에 남다른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생활개선순천시연합회는 총 회원 494명을 둔 대표 농촌 생활개선 단체다.

이번 수상은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이 큰 생활개선회원에게 주는 상으로 전국에서 정부포상은 9명, 장관상 등 일반시상은 24명 총 33명이 수상한다.

조 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촌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업연수원은 전북 장수군 소재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이다.

[교차로신문사/ 김현수 기자 kimhs55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