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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광양시의원‘풀뿌리 의정대상’영예

김성희 광양시의원‘풀뿌리 의정대상’영예

by 운영자 2014.12.16

김성희 광양시의원이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가 주관한 ‘2014 풀뿌리 의정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가 지방의정시대를 맞아 여러 분야에서 전남·광주지역을 빛낸 인물을 찾아 공적을 치하하는 상으로, 학계와 언론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 의원은 지난 2010년 7월 광양시의회 제6대 의원을 시작으로 2012년 제6대 후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의원은 6대 의정활동 기간 동안 54회의 회기를 통해 주민들에게 불편한 규제나 각종 조례를 심사 했으며, 행정사무감사 4회, 시정질문 17건, 조례발의 12건 등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특히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시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성희 의원은 지난 12일 강진 다산수련원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지역의 언론들이 우리 의회를 이렇게 응원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앞으로 의회와 언론이 함께 연계해 지역을 변화시켜나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교차로신문사/ 지정운 기자 zzartsos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