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지난 2일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장에 취임한 유재욱(55) 지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유 지사장은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농어민을 위해 공사가 존재하는 만큼 농경의 최 일선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농어촌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순천광양여수지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유 지사장은 전남 구례가 고향으로 1985년 농지계량조합연합회에서 근무를 시작으로 파주지사 농지은행팀장, 본사 농촌종합개발처 지역전략팀장, 본사 감사실 첨렴혁신팀장, 구례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교차로신문사/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