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안전을 위해 힘 모으겠다”“재난재해시 순천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순천시 재난재해봉사단 단장으로 임명된 이근욱 단장(사진)은 “봉사단을 이끈다는 무거운 책임보다는 순천을 위해 뭔가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단장은 또 “134명의 봉사단원들은 순천시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를 해온 ‘봉사의 달인’”이라고 치하하며 “단원들 하나하나의 재능을 더 이끌어내고, 그 재능이 순천을 위해 한마음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한데 모으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단원들과 협심하고 순천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전문적인 재해·재난봉사를 진행하고, 나아가 순천을 안전한 도시로 가꾸는데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