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박종군 장도장 공개행사
국가무형문화재 박종군 장도장 공개행사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08.02
오는 4~6일, 광양장도전수교육관서
광양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박종군 장도장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양장도전수교육관에서 장도 제작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정신을 이어가는 가치 장도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개행사는 故박용기 1대 장도장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감상과 박종군 장도장(2代) 보유자, 정윤숙·박남중 이수자, 박건영 전수장학생의 3대(代)에 걸쳐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장도제작 공개시연이 펼쳐진다.
시는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조상들의 멋과 의지가 깃들어 있는 장도 정신을 엿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광양장도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장(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군 장도장은 “변하지 않는 마음을 뜻하는 장도를 온 마음을 다해 만드는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느끼고 아름다운 장도 작품들을 감상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조상들의 의지가 깃들어 있는 장도정신을 엿보고, 살아 숨쉬는 광양 장도의 가치와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장도는 장인의 혼과 정교한 장식으로 예술성을 한껏 살린 은장도로잘 알려져 있으며, 칼집이 있는 작은칼로 선비들과 부녀자들이 주로 사용해왔다.
또 삼국시대 이후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는 임금이 차고 다닐 정도로 명품으로 알려져 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정신을 이어가는 가치 장도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공개행사는 故박용기 1대 장도장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감상과 박종군 장도장(2代) 보유자, 정윤숙·박남중 이수자, 박건영 전수장학생의 3대(代)에 걸쳐 전통의 맥을 잇고 있는 장도제작 공개시연이 펼쳐진다.
시는 이번 공개행사를 통해 조상들의 멋과 의지가 깃들어 있는 장도 정신을 엿보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광양장도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는 장(場)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군 장도장은 “변하지 않는 마음을 뜻하는 장도를 온 마음을 다해 만드는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느끼고 아름다운 장도 작품들을 감상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장형곤 문화예술과장은 “무형문화재의 전통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조상들의 의지가 깃들어 있는 장도정신을 엿보고, 살아 숨쉬는 광양 장도의 가치와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장도는 장인의 혼과 정교한 장식으로 예술성을 한껏 살린 은장도로잘 알려져 있으며, 칼집이 있는 작은칼로 선비들과 부녀자들이 주로 사용해왔다.
또 삼국시대 이후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는 임금이 차고 다닐 정도로 명품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