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순천서 개막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순천서 개막
by 이보람 기자 shr5525@hanmail.net 2018.08.17
32개 대학팀 1000여 명 참가 ... 열전
▲16일 호원대와 고려대의 개막전 경기 모습.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전국 32개 대학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전통 있는 대학야구대회로,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전국 대학 팀들 간 뜨거운 열전으로 진행돼 순천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9시 호원대와 고려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국대학 32개팀이 예선전을 거쳐 오는 28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결승전에는 허석 순천시장이 팔마야구장을 찾아 시구를 하고, 대학선수와 임원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순천 팔마야구장은 지난해 8월 완공된 신설 야구장이다. 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고교야구대회, 유소년야구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유치시켜 스포츠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양선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순천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대학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대학야구경기가 더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경기일정은 한국대학야구연맹 홈페이지(www.kub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52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전국 32개 대학팀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 순천 팔마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전통 있는 대학야구대회로, 이달 16일부터 28일까지 13일간 전국 대학 팀들 간 뜨거운 열전으로 진행돼 순천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오전 9시 호원대와 고려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전국대학 32개팀이 예선전을 거쳐 오는 28일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결승전에는 허석 순천시장이 팔마야구장을 찾아 시구를 하고, 대학선수와 임원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낼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순천 팔마야구장은 지난해 8월 완공된 신설 야구장이다. 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고교야구대회, 유소년야구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유치시켜 스포츠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양선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순천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 대학야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대학야구경기가 더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경기일정은 한국대학야구연맹 홈페이지(www.kubf.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