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도의원,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지원 확대 촉구
김기태 도의원,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지원 확대 촉구
by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 2018.10.18
전남도의회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12일 전남도에 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 확대와 치과 진료 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 3년간 광주·전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이용한 장애인 총 8556명 중 장애인 비급여 진료비 감면 지원혜택을 받은 인원은 3.5%인 3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8년 광주·전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예산은 총 4억 2400만원으로 국비 47%(2억 100만 원), 광주시비 47%(2억 100만 원), 전남도비 6%(2200만 원)로 구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뇌병변 등 중증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의료 인력은 3배, 진료 시간은 5배가 들기 때문에 일반치과병원에서 구강마취 진료를 받기 힘든 실정”이라며 “광주·전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증장애인이 구강마취 진료를 받을 경우 치료비 부담이 크다” 며 “전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도내 장애인들의 구강진료센터 이용 편의성 높이기 위해 강진의료원에 치과 전문 공중보건의를 배치하는 등 치료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 3년간 광주·전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이용한 장애인 총 8556명 중 장애인 비급여 진료비 감면 지원혜택을 받은 인원은 3.5%인 3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8년 광주·전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예산은 총 4억 2400만원으로 국비 47%(2억 100만 원), 광주시비 47%(2억 100만 원), 전남도비 6%(2200만 원)로 구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 의원은 “뇌병변 등 중증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의료 인력은 3배, 진료 시간은 5배가 들기 때문에 일반치과병원에서 구강마취 진료를 받기 힘든 실정”이라며 “광주·전남권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증장애인이 구강마취 진료를 받을 경우 치료비 부담이 크다” 며 “전남도는 시·군과 협력해 도내 장애인들의 구강진료센터 이용 편의성 높이기 위해 강진의료원에 치과 전문 공중보건의를 배치하는 등 치료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