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에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순천시지부 이문자 회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오는 2021년까지(2년간)다.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순천지역 13개 여성단체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신임 이문자 회장은 2012년부터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순천시지부 회장으로 여성복지 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도·농 교류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문자 회장은 “여성친화도시인 순천의 여성단체협의회장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재임기간 여성이 행복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여성단체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순천시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