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생 한영일씨
여성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생 한영일씨
by 운영자 2015.06.15
“커피 배우며 자신감·희망 피어나요”
“생각대로 커피가 안 나오면 왜 배웠나 후회되느냐고요ㆍ 아니요! 다시 연습하면 되죠.”
“생각대로 커피가 안 나오면 왜 배웠나 후회되느냐고요ㆍ 아니요! 다시 연습하면 되죠.”
조울증으로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한영일(59·사진)씨는 커피를 배우는 이 시간이 즐겁다. 때문에 커피와 관련된 모든 생각은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 자신이 만든 카푸치노를 권하는 한씨는 “평소 즐겨 마시던 커피를 실제 만들 수 있고, 더 잘 알게 됐다”며 “커피를 배우며 자신감도 생기고 희망도 생겼다”며 웃는다.
한씨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목표다.
“나이는 많지만, 자격증을 따면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커피와 더 가까이 지내고 싶어요. 벌써부터 시험 생각을 하면 이렇게 떨리지만 열심히 할 거예요.”
한씨는 자신이 만든 커피를 마시고, 다른 이들과 나누며 장애를 이겨낼 작정이다.
한씨도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목표다.
“나이는 많지만, 자격증을 따면 아르바이트라도 하면서 커피와 더 가까이 지내고 싶어요. 벌써부터 시험 생각을 하면 이렇게 떨리지만 열심히 할 거예요.”
한씨는 자신이 만든 커피를 마시고, 다른 이들과 나누며 장애를 이겨낼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