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지난 6일자로 승진 35명을 포함 209명에 대해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승진에는 조동일 보건소장 직무대리가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해 맑은물관리센터소장으로 전보됐다. 또 5급 사무관 승진은 김광우 농촌지원과장 직무대리, 장병화 덕연동 직무대리, 김승모 월등면장 직무대리로 전보됐다. 또 6급은 11명이 승진됐다.

시 인사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 후속인사로 승진의 경우는 시민과 소통하는 역량 및 직무수행 자세가 감안됐고, 전보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음식문화와 도시재생, 농업 및 읍면동 현장행정 분야에 중점을 뒀으며 농업 분야의 경우 읍면의 농업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농업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쌓아 온 인력을 읍면에 전면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6급 승진자는 다음과 같다.

이정화(전략기획과), 김양희(총무과), 박애란(홍보전산과), 이수형(낙안읍성), 박숙희(도사동), 황학종(도시재생과), 윤선미(도서관운영과), 최희섭(하수도과), 노은영(농업정책과), 강선숙(보건위생과), 채복숙(건강증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