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교수, 광주김치축제 부위원장 선출
박종철 교수, 광주김치축제 부위원장 선출
by 운영자 2015.08.14
“다년간 축제위원 경험 바탕 … 성공 개최 이룰 것”
순천대학교는 한약자원개발학과 박종철(61·사진) 교수가 지난 11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회 총회에서 부위원장에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순천대학교는 한약자원개발학과 박종철(61·사진) 교수가 지난 11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린 광주세계김치축제위원회 총회에서 부위원장에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부 위원장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로, 박 교수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22회 광주세계김치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쓰게 된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축제 이름을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에서 ‘문화’를 제외시킨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 김치산업의 활성화에 보다 초점을 맞춘다는 방침이다.
순천대 김치연구소장이기도 한 박종철 교수는 “8~9년 전 산자부의 김치 사업단에 참여한 것으로 계기로, 현재까지 김치에 대한 연구와 강연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축제위원회 활동은 올해로 10년째로, 관련 경험과 김치에 대한 열정으로 축제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 특히, 전시분야를 담당케 된 박 교수는 김치축제 역사가 담긴 사진, 홍보물 등의 자료를 한 자리에 모아 광주김치축제의 20년 역사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교수는 (사)한국김치협회 회장, 광주김치축제 심사위원장, 세계김치연구소 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김치사진 에세이 책자인 ‘한·중·일의 김치세상’을 비롯한 9권의 김치 관련 저서를 발간한 바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
순천대 김치연구소장이기도 한 박종철 교수는 “8~9년 전 산자부의 김치 사업단에 참여한 것으로 계기로, 현재까지 김치에 대한 연구와 강연 등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축제위원회 활동은 올해로 10년째로, 관련 경험과 김치에 대한 열정으로 축제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서 특히, 전시분야를 담당케 된 박 교수는 김치축제 역사가 담긴 사진, 홍보물 등의 자료를 한 자리에 모아 광주김치축제의 20년 역사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교수는 (사)한국김치협회 회장, 광주김치축제 심사위원장, 세계김치연구소 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김치사진 에세이 책자인 ‘한·중·일의 김치세상’을 비롯한 9권의 김치 관련 저서를 발간한 바 있다.
[순천광양교차로 / 이보람 기자 shr55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