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보호관찰지소 18대 신임 소장으로 김상록(53세·사진) 소장이 취임했다.31일 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효과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소장은 “보호관찰소는 범죄자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범죄자의 원만한 사회적응을 지원하여 범죄 예방 등 범죄 없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소장은 인천, 수원, 청주 등 보호관찰소를 거쳐 범죄예방정책국 범죄예방기획과와 구미보호관찰소 소장, 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서울소년분류심사원 교무과장을 역임했다.

[순천광양교차로 / 김회진 기자 kimhj00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