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은 30일 전라남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35회 전라남도교육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교육상은 교육발전에 공헌한 일반인과 교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조 시장은 교육경쟁력 강화에 노력한 점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순천시는 교육환경개선사업에 매년 60억 원을 투자하고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해 매년 140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순천시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억 원 이상을 조성하는 등 장학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인생 100세 시대 맞춤형 평생학습 운영, 전국 최고의 도서관 인프라 구축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조 시장은 “교육이야말로 전라남도 미래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명품순천교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